[구정욱 기자]

(사진제공=남해군)장충남 군수가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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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은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이 국토교통부 업무 위임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 교육 지원을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3월 남해군-관리원 간에 체결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확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남해군 건설공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관련 법령 △주요 건설사고 사례 및 사고 발생 원인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사진제공=남해군)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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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국토안전관리원 초청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은 건설공사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시행과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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