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운동…장병·군무원 320여명 참여
작은 관심 모아 뜨거운 사랑 전하다 |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1함대 예하 함정과 격오지 부대까지 장병 및 군무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헌혈 차량에 올랐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총 320여 명이 참가해 약 12만9천mL를 헌혈했다.
해군 1함대 사랑의 헌혈 운동 |
이번 헌혈 운동 기간 1함대 동해합동작전지원소 안재훈 중위가 헌혈 51회를 달성했다.
그는 2016년 12월부터 헌혈 활동에 참여해 최근 헌혈 50회를 달성해 금장을 받았다.
안재훈 중위는 27일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
1함대사령부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년 4∼5회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생명나눔에 앞장서는 해군 1함대 |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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