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이 PC MORPG '나이트 워커'의 서비스를 오는 8월29일 종료한다. 출시 1년 반 만이다.

넥슨이 '나이트 워커'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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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7일 나이트 워커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개발진은 "재밌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으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이트 워커는 지난해 1월 26일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넥슨이 출시한 게임이다.

게임 내 결제 서비스는 이날부터 종료되며, 지난 4월 25일 새벽 4시부터 공지 등록 전까지 결제된 상품에 대해서는 전체 환불된다. 게임 서비스 시작 이후 결제분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은 재화 등 부분 환불될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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