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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제자에 '부적절 편지' 물의‥교총 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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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과거 여학생 제자에게 보낸 편지들로 파문을 일으킨 한국교총의 신임 회장이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었다는 역대 최연소 회장의 입장은, 편지 사본이 공개되자 달라졌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새 수장으로 선출된 박정현 회장.

선거전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13년 한 고교 교사로 근무하며 제자인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여러 통 보냈단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