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59명 재산공개…김종오 전 부총장 93억 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4월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59명의 재산을 오늘(28일) 공개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전·현직 고위공직자는 한국방송통신대 부총장을 지낸 김종오 교수로, 모두 93억 1,44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현직자 재산 1위는 52억 7,569만 원을 신고한 김현욱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었습니다.

퇴직자 가운데는 정진욱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가장 많은 62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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