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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일문일답] 트럼프 귀환? 나토 수장 "美대통령 누구든 인태 국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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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인태와 협력은 나토에도 이익…美도 시종일관 지지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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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北의 무기 지원' 대가로 역으로 북한 지원…핵·미사일 프로그램 지원 가능성 깊이 우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복귀'하더라도 한국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과 협력 기조는 유지될 것이며, 오히려 강화되리라고 확신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는 10월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에게 지휘봉을 넘기고 10년 만에 퇴임할 예정인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와 인태 국가 간 협력은 미국 역시 '시종일관' 지지해온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