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젊은 보수'가 필요하다며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격선수 출신 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불굴의 정신과 투지로 과녁을 명중시켰던 것처럼 보수의 총알을 가지고 거짓과 선동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세력을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며칠 전 한동훈 당 대표 후보로부터 직접 전화가 와 함께 뛰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청년 최고위에 출마하게 됐다며 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게 됐다는 점을 공식화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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