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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군 "北미사일, 상승 단계부터 비정상 회전하다가 공중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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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징후 탐지해 전방서 촬영…"다탄두 시험 주장은 실패 덮으려는 과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군은 북한이 이틀 전 발사하고 '성공적인 다탄두 시험'이었다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 전부터 추적했으며 실패 정황을 명확하게 포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징후를 사전에 확인해 감시하고 있었다. 미사일은 지난 26일 오전 5시 30분께 발사됐으며, 대탄도탄 감시 레이더와 지상 감시자산에 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