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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에도 급등락 반복하던 데브시스터즈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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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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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8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9.60% 오른 6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작 모바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의 글로벌 출시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2거래일 동안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인기 캐릭터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액션 RPG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과 빠른 진행 속도를 기반으로 액션 요소와 RPG 요소를 결합한 게임 장르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사전 다운로드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전 흥행작 '쿠키런: 킹덤'을 뛰어넘는 매출 실적이 기대되면서 데브시스터즈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분기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라는 독자적 IP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쿠키런 for kakao',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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