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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기업 출신도 "자존심 다 내려놓고"…'지게차' 도전하는 60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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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

[앵커]

부모를 부양하면서 자녀에게 부양받지는 못할 거라는 60년대생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이후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보는 시험 중 하나가 지게차 자격증 시험인데, 외국계 대기업 임원 출신도 이 지게차 운전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제2의 인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 먼저 정해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게차 운전 실습 첫날.

안전벨트를 매고 조심스레 시동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