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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갈수록 '기상천외' 마약 밀수법…이번엔 '공기청정기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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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46명 체포…286억원어치 압수

[앵커]

마약을 들여오는 방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공기청정기 필터 속 공간에 필로폰을 숨겨 들여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압수한 필로폰, 모두 286억원어치, 28만여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택배기사가 큼지막한 박스를 한 건물 앞에 배송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미국에서 국제 택배로 온 공기청정기 필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