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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밀착카메라] "어르신만 고추장 공짜"…수상한 '무료나눔'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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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 20분, 길어야 1시간…바짝 팔고 사라진다

[앵커]

노인들에게 물건을 비싸게 강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영업'이 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르신들만 고추장을 공짜로 나눠준다며 불러 모은 뒤 수십만원짜리 홍삼을 억지로 사게 하는 식입니다.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추장을 공짜로 준다고 합니다.

[자 지금부터 딱 5분 동안만 아주 맛있고 몸에 좋은 호박 고추장 한 통씩 나눠드리고 옆 동네로 이동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