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회의장 |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8일(현지시간) 오전 브리핑 공식 회의를 소집, 북러간 무기 거래 문제 논의를 개시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는 '북한/비확산'을 의제로 회의 개최를 요청한 바 있다.
이사국들은 이날 회의에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이뤄진 북러 간 무기 거래 문제를 다룬다.
러시아는 북러 간 무기거래의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고수하며 이번 회의 개최에 반발했으며, 회의에 이르는 과정 및 회의에서 서방 측과 격돌이 예상된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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