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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극우 정부에서 일 못해"...프랑스 공무원들 '불복종'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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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정당 '국민연합' 36% 선두…"과반 의석 예상"

프랑스 총선 앞두고 파리 등 파시즘 반대 시위

'축구스타' 음바페도 나서…"투표로 극우 막아야"

극우 정당 집권 우려에 프랑스 공무원들 반발

[앵커]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이 오는 30일 조기 총선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프랑스 사회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극우 정부가 구성되면 공무원들이 불복종하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총선 이후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프랑스 여론조사에서 극우 정당 국민연합이 이끄는 우파 연대가 36%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