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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주세르비아 이스라엘 대사관서 경비서던 경찰관 석궁 피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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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당한 범인은 베오그라드 출신 20대 이슬람 개종자로 밝혀져

세르비아 총리 "가증스러운 테러 행위"…이스라엘 외무부 "직원 무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29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경비를 서던 경찰관이 20대 이슬람 개종자에게 석궁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이날 "한 괴한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석궁을 쐈다"라며 "이 경찰관은 정당방위 차원에서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 발사해 사살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