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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나이지리아 자살 폭탄 테러...18명 사망·3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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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동쪽 보르노 주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구조 당국이 밝혔습니다.

보르노주 당국자는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병원에서 테러가 잇따라 일어났으며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와 임신부도 포함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보르노는 보코하람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반군이 15년째 활동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정부군의 진압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치안 당국과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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