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에서 러시아 공습으로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자포리자주 빌니안스크 마을에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져 어린이 2명을 포함해 7명이 숨졌으며, 18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도네츠크 지역 마을 두 곳에서도 러시아군 공격으로 4명이 숨졌다고 지역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같은 공습을 극복하려면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있는 곳을 파괴해야 한다며 서방에 신속한 무기 공급을 촉구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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