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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올해 1∼5월 수입차 판매 10만2천대…5년만에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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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수입차 판매 10만2천대…5년만에 가장 적어

올해 1∼5월까지 국내 수입차 판매대수가 5년 만에 가장 적고, 수입액은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입차는 10만2천957대 팔려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수입액을 살펴보면 올해는 56억 2천 346만 달러를 기록해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입차 판매대수와 수입액이 예년보다 줄어든 배경에는 중동 분쟁 여파에 따른 '홍해 사태'로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꼽힙니다.

여기에 올해부터 취득가액 8천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게 한 제도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수입차 #연두색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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