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협의회는 오늘(30일) 오후 화성시청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 참사가 벌어진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리셀 측이 진정성 있게 사과하는 걸 넘어 피해 유족에 대한 지원 등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인명 피해가 커진 이유도 유족들에게 투명하게 공유돼야 한다며, 경찰과 노동부의 수사진행 상황을 매일 공유해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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