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신병교육대 왜 이러나...여군에 민간인까지 피해 확인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부대 신병교육대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민간인을 포함해 10여 명이 불법 촬영 피해를 봤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2월, 신병교육대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있다는 부대 소속 여군 신고를 받았습니다.

지난 2월 5일 촬영된 몰래카메라 영상에는 여군은 물론 훈련병 관련 업무를 위해 신병교육대를 방문한 민간인 등 여성 10여 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부대 소속 간부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면서, 민간인 피해 수사를 위해 지방경찰청에 사건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