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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대전상수도본부, 꿈돌이 캐릭터 삽입 병입수돗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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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55만 병 공급 목표 공공기관 주최 시민참여 행사 등에 사용

아시아경제

대전상수도사업본부가 '이츠수' 병입수돗물에 꿈돌이 캐릭터를 삽입해 생산한다. / 대전상수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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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일부터 수돗물 브랜드인 ‘이츠수(It’s 水)’ 병입수돗물에 꿈돌이 캐릭터를 삽입해 생산한다고 밝혔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대전 꿈씨 캐릭터 도시마케팅 활성화’ 정책에 따라 병마개에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삽입한 것으로 환경부의 포장재 재활용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 기준을 준수해 제작될 예정이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연 55만 병 공급을 목표로 공공기관 주최 시민 참여 실외 행사, 가뭄 등 재난 발생지역 비상용수 공급,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0시 축제 등 하반기 공공 행사에 꿈돌이 병입수돗물을 공급해 꿈돌이 캐릭터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병행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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