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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자막뉴스] '토론 폭망' 바이든 절친도 폭탄발언...중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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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토론 다음 날부터 이틀 동안 4개 주에서 7차례 유세 행사를 이어가며 사퇴론 진화에 나섰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예전처럼 잘 걷지도 못하고 말도 유창하지 않습니다. 토론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제가 알아야 할 건 압니다. 저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바이든보다 세 살 많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핵심 인사들도 바이든 사퇴는 선택지에 없다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