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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에 찔렸다…용의자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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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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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A양이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수술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추적했다. 그러나 B씨 역시 인근 아파트에서 중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났던 B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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