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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프랑스 1차 투표 극우 1위...'집권 막아라' 정치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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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우세력 확산을 막겠다는 승부수로 실시된 프랑스 조기총선 1차 투표는 오히려 극우의 부상을 재확인했습니다.

극우파 국민연합이 제1당을 차지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좌파와 우파는 극우의 집권을 막기 위해 2차 투표에서 단일화에 나설 전망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총선 1차 투표는 예상대로 극우 국민연합이 압승했습니다.

577개 지역구 중 절반을 넘는 297곳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 중 40곳은 과반 득표로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