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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c커머스 패션공략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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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성지로 불리며 유행을 선도했던 동대문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누렸던 호황이 무색하게 상가가 텅텅 비어가고 있는 건데요.

점포가 4,500개 모여있는 굿모닝시티는 10곳 중 7곳이 비어있는 상태고요.

이 중에 가장 최근에 개장한 '맥스타일'은 점포 공실률이 90%에 육박합니다.

도매시장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던 중국 의류 산업이 이제 품질 수준을 높이며 공세 수위를 끌어 올리고 있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