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전화나 문자 전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에, 시도 때도 없는 문자와 전화는 격려가 아니라 고통을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무래도 수십 년 써 온 전화번호를 바꿔야 할 모양이라고 덧붙였는데, '응원하고 싶으면 애완견 기사에 팩트체크 댓글을 달라'는 지지자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대표직을 사퇴한 뒤, 공식 일정은 삼간 채 연임을 포함한 향후 행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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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전화나 문자 전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에, 시도 때도 없는 문자와 전화는 격려가 아니라 고통을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무래도 수십 년 써 온 전화번호를 바꿔야 할 모양이라고 덧붙였는데, '응원하고 싶으면 애완견 기사에 팩트체크 댓글을 달라'는 지지자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