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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정부 "김정은 배지, 선대 흐리기·독자 위상 확립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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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 초상휘장이 북한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과 관련해 선대 흐리기 일환인 동시에 독자적인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김인애 부대변인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2일 차 회의에서 고위간부들이 김 위원장 초상휘장을 부착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