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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C-커머스의 '초저가 공세'...유통 생태계에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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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저가를 무기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성장 속도가 무섭습니다.

C-커머스의 공습에 국내 유통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중소 제조업체들까지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동건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의 이커머스 업체 알리와 테무.

싼 가격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공략하면서 국내에서 그야말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월만 해도 우리나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쇼핑앱은 1위에서 5위까지 모두 국내 업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