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대변인 "동맹 및 파트너들과 대응 계속 긴밀 협의"
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 |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2발 발사(한국시간 1일)를 "규탄"하고,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보내온 답변에서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 및 안보에 위협이 되고, 세계적인 (대량살상무기 등의)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는 북한의 공세를 억제하고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계속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한국시간 1일 새벽 탄도미사일 2발을 동북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