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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8백 명에 날아온 '청천벽력' 문자‥"청약 취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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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고 45대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파주의 GTX 역세권 아파트에 당첨됐던 계약자 8백여 명이 갑자기 청약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공사 전에 청약을 미리 받는 '사전청약 제도'였는데, 시행사가 손을 떼면서 사업이 무산된 겁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에 사는 30대 자영업자 손동원 씨는 지난 금요일 문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2년 전 파주 지역에 계약한 사전 청약이 취소됐다는 통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