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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북에서 보고 있다" 철통방어…"격노는 없고 항명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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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모들 국회 총출동…02-800-7070에 "대통령실 번호는 기밀"

[앵커]

22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참모들이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핵심 관계자들과 통화한 기록이 잇따라 드러났지만, 대통령실은 수사 외압도 대통령의 격노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 장관이 받았던 대통령실의 전화, 02-800-7070에 대해선 누구의 전화인지 '기밀'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