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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극우세력 약진...유럽에 퍼지는 우경화 물결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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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극우화되고 있다',

'프랑스가 조기 총선을 치렀는데 극우 정당이 제1당이 될 거다',

이런 얘기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들려옵니다.

지금 유럽의 정치 지형, 어떻게 바뀌고 있는 걸까요?

지난달 6~9일, 나흘간 유럽 정책과 법률을 정하는 기구, 유럽의회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각 회원국의 인구에 비례해 의석수를 배정하는데, 인구가 가장 많은 독일이 96석을 가져가고 그다음 프랑스 81석, 이탈리아 76석 등으로 구성돼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