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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국 지역서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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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 대표 이미지. 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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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중국 지역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지난달 28일 중국 지역에 정식 론칭한 온라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현지 게임 유통 플랫폼 위게임(WeGame) 내에서 신규 게임 종합 인기 랭킹 2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게임의 인기와 파워를 재확인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상용화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로 방대한 배경, 독창적인 콘텐츠, 아기자기한 그래픽, 매력적인 BGM이 특징인 게임이다. 전 세계 약 91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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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게임 유통 플랫폼 위게임 내에서 신규 게임 종합 인기 랭킹 2위를 기록한 그래프. 그라비티 제공


중국 버전은 맵 디자인, 캐릭터 의상 및 장비, 이벤트 등에 중국 전통 요소가 반영됐다. 최적화된 초보자 튜토리얼과 가이드를 제공하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 다양한 레벨업 루트를 안내해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직업별 고유 스킬과 다양한 육성 방식을 통해 자유도 높은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중국 지역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론칭 후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그나로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부분을 신경 쓴 만큼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국 지역 론칭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달성 레벨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증정한다. 또 빠른 캐릭터 육성 지원을 위해 제한 시간 내 몬스터를 처치하는 퀘스트 완료시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추후 현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 방식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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