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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구호와 수습 작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화재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경북도민의 진심 어린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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