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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공무원이 유흥업소 영업부장…'강남 불법 전단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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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남 거리에 유흥업소 전단지가 뿌려진 것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낯뜨거운 사진이 인쇄돼 있어서 자녀보기 부끄러웠다는 분들 많은데요. 경찰이 이런 전단지를 뿌린 일당 41명을 붙잡았습니다. 이 중엔 낮엔 구청에서 밤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현직 9급 공무원도 있었습니다.

변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에 바싹 붙은 채 달려가던 오토바이가 속도를 줄입니다.

뒷좌석에 앉은 남성이 무언가를 바닥에 뿌리더니 오토바이는 다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