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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野 탄핵 시도 정당성 없어...혼란·불행 마지막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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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임 6개월여 만에 자진 사퇴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탄핵 시도는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과 자진 사퇴가 마지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홍일 / 방송통신위원장 : 야당이 국회에서 발의한 탄핵안에서 주장하는 탄핵 사유가 법적 정당성을 결여하여 이유 없음은 국민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부터 국회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를 두 번이나 추진하고 위원장이 사퇴하는 작금의 현실이 정말 불행하고 안타깝습니다. 이번 저의 물러남이, 반복되는 혼란과 불행의 마지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