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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금호건설, '고양 장항 아테라' 등에 신규 외관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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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라 분양 단지에 순차적으로 외관 디자인 도입

아시아투데이

아테라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주출입구/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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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 외관 디자인을 마치고 경기 '고양 장항 아테라' 등 분양단지에 본격 적용한다.

3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아테라 외관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입면, 단지 출입구, 동 출입구, 지하주차장, 계단실, 엘리베이터실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건물 입면은 전환을 주제로면에서 선으로 전환되는 아테라 브랜드만의 고유 패턴을 제작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획일화된 아파트 입면에서 벗어나 매스 분절을 통한 입체적 입면을 형성하고, 다양한 재료를 통해 차별적인 구조물 형태를 만들어 개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건물 외부 색채는 아테라 브랜드 색상인 네이비를 기본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아테라의 얼굴이 될 단지 출입구를 비롯해 차량 진출입 공간부터 램프, 차량통로, 주차구획, 동 출입구 및 커뮤니티 출입구까지 각 구간에 걸쳐 아테라의 컬러와 심볼마크 모양에서 연상되는 디자인과 패턴을 적용해 품격 있는 감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아테라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테라 외관 디자인은 아테라 분양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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