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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마을버스가 운행 중 도로 옆으로 넘어져 60대 운전기사가 다쳤습니다.
오늘(3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7분쯤 양촌읍 석모리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기사가 팔을 다쳤으나 당시 승객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출동했더니 운전기사가 넘어진 버스에서 이미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며 "부상이 심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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