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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여주휴게소 명물 '황태해장국', GS25 간편식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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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가운데)과 허치홍 GS리테일 전무(왼쪽), 정승환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장이 지난 2일 EX-스마트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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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휴게소 황태 해장국, 곡성휴게소 짜글이 등 명물로 떠오른 전국 휴게소 음식을 GS25 간편식으로 맛볼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GS리테일,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공사 등은 휴게소 음식의 맛을 알리기 위해 협업상품 개발 및 홍보에 협력한다. 협업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 통해 전국 각지의 휴게소 대표 음식이 편의점 간편식으로 개발 및 출시된다. 현재 검토 중인 메뉴는 곡성휴게소(순천방향)의 '입맛 없을 땐 짜글이'와 여주휴게소(강릉방향)의 '용대리 황태 해장국'이다.

옥병석 도로공사 영업본부장은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편의점에 출시해 평소에도 먹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휴게소의 편의성과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휴게소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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