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에서 일어난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손 감독 등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춘천지검은 어제(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 감독과 수석코치 등 3명을 불러 첫 소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손 감독 등은 수강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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