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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中 양쯔강 수위 상승에 안후이성서 24만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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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지역에서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안후이성에서 양쯔강 수위 상승으로 24만 명이 대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폭우로 안후이성 주민 99만 천여 명이 영향을 받았고 이 가운데 24만2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현재까지 안후이성 7개 도시가 피해를 입었다며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양쯔강 구간이 경고 수위를 초과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