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무제한토론 종결의 건 표결과 관련해 언쟁을 벌이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격렬히 대치한 배현진 의원과 진성준 의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무제한토론 종결의 건 표결과 관련해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곽규택 의원의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무제한토론 종결동의의 건을 상정하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지 24시간이 지난 후 곽규택 의원에게 토론을 종료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측은 토론자의 발언권을 보장해달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의 반발에도 무제한토론 종결동의의 건은 상정됐고 이에 여당 의원들은 우원식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친 후 본회의장을 나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