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참사 희생자 9명 발인…서울시 공무원 100명 '마지막 배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참사 관련 소식입니다. 오늘 희생자 9명의 발인이 장례식장 3곳에서 엄수됐습니다. 승진 회식을 한 은행원들, 포상을 받은 날 황망한 사고를 당한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유족들과 조문객 모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먼저 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복 차림의 유족과 직장 동료들이 장례식장을 나와 운구차 앞에 섭니다.

"일동 묵념"

지난 1일 밤, 역주행 참사로 숨진 서울시 직원 30살 윤모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