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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진지하게 여겨…美와 대화 대선 후 가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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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미사일 생산 준비돼…美가 배치하면 우리도 배치"


(뉴델리·모스크바=연합뉴스) 유창엽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종전 계획' 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러시아가 미국과 전략적 안정에 대한 건설적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만, 오는 11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하는 미 대선 결과가 나온 이후에야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