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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공영방송, 노동권력서 독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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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이틀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후임 위원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이 지명자는 두 전임 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정치적 탄핵이라 규정하고, 현재의 공영방송들을 '흉기'에 비유하며 노동권력에서 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황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진석 비서실장의 소개로 연단에 선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자는 7분 가까이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