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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현장 음주측정도 스키드마크도 없어…경찰 '역주행' 부실 수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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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했다던 운전자 음주측정은 한 시간 반 뒤 병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현장에서 찾았다던 제동 스키드마크도 기름 자국을 오인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 초동 수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 인도에 바퀴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사고 차량이 도로 위 액체를 밟고 지나가면서 생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