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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카드뉴스]커피가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6가지 질병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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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2022년 기준 한국인 성인 1명당 커피 연간 소비량은 353잔입니다. 세계 평균(132잔)보다 약 2.7배나 많죠. 특히 무더운 요즘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소비가 폭주,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과연 몸에는 어떨까요?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관련 발표와 기사를 소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커피는 6가지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고 합니다.

1. 암 = 첫 번째는, 무려 암입니다. 커피는 담즙산 생성을 자극하고 대장을 통한 음식 소화를 빠르게 해 대장의 발암 물질 노출량을 줄입니다. 또 폴리페놀 등 커피에 든 항산화 성분들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제2형(성인형) 당뇨병 = 커피를 하루 1잔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8% 낮았습니다. 일일 6잔을 마신 경우 33%나 감소했죠. 카페인 커피의 당뇨병 예방 효과는 디카페인 커피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3. 뇌졸중 등 혈관질환 = 매일 4잔 이상 커피를 마신 여성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0% 낮았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하루 2잔 이상이면 뇌졸중 위험이 11% 줄었죠. 이는 카페인 외 커피의 다른 성분도 혈관에 좋다는 뜻입니다.

4. 우울증 = 커피 속 폴리페놀 등은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주는데, 항우울제 역할을 겸하기도 합니다.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약 10% 낮다는 연구도 있죠.

5.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 = 카페인 섭취가 많을수록 파킨슨병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역학 연구 결과도 여럿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일일 카페인 섭취가 300mg(아메리카노 숏 사이즈) 늘 때마다 파킨슨병 위험이 24%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6. 담석 = 담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콜레스테롤인데요. 커피가 콜레스테롤이 담낭에서 결정화(담석)하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상 커피가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6가지 질병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과도하면 지나친 각성, 위장장애, (여성의 경우) 임신 확률 감소라는 부작용이 없지 않은 게 커피입니다.

몸에 맞는 분들은 편하게 드시되 양은 조절하는 게 좋겠죠?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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