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Wii U[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초 닌텐도 Wii U의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닌텐도가 이제 수리 서비스도 중단한다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지난 5월 닌텐도는 Wii U 수리 서비스의 종료를 예고했다. 닌텐도는 "수리 서비스 규정에 명시된 수리 부품 보유 기간이 만료되어 현재 부품 재고가 소진되는 즉시 수리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전했다.
Wii U는 Wii의 후속작으로 2012년 말 출시됐으나 1356만대의 판매에 그치며 소비자를 사로잡는 데 실패했다. 현재 Wii U의 자리는 닌텐도 스위치로 대체됐으며, 스위치는 전 세계 판매량 1억4130만대로 Wii U 대비 10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히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Wii U의 특징은 6.2인치 터치스크린이 내장된 게임패드였다. 이를 통해 완전히 핸드헬드로 플레이하거나 당시에는 새로운 기능이었던 TV 연결 플레이가 가능했다.
또 다른 주요 판매 포인트는 스플래툰,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마리오 카트8 및 슈퍼 마리오 3D 월드와 같은 퍼스트 파티 게임이었다. 위유는 당시에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로컬 멀티플레이어 액션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