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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국민권익위원회 "'출입구 1개' 운정9초에 후문 개설·보행육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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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개교하는 파주 운정9초등학교에 출입구가 1개만 설치돼 등·하교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다"는 학부모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됐습니다.

권익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에서 학부모,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회의를 열고 후문 추가 개설과 보행육교 타당성 검토 방안을 중재했습니다.

1천200여 명이 다니게 될 운정9초교에는 정문 조성만 계획돼 "반대쪽 6차선 도로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학생 등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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