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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단독] 라이언 레이놀즈X휴 잭맨, 직접 '본인등판' 한다…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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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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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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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 숀 레비 감독이 웹예능 '본인등판'에 출연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 차 내한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 숀 레비 감독은 '본인등판'을 촬영했다.

'본인등판'은 스타들이 사용자 참여형 지식 공유 플랫폼나 SNS, 유튜브 등에서 자신에 대한 온라인상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토크하는 예능.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 공개된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 숀 레비 감독 역시 자신들과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보며 입담을 펼친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던 세 사람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직접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며 소통한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은 지난 3일 내한해 '데드풀과 울버린'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입국 직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외 취재진과 만났다.

이들은 예능 '편스토랑', '문명특급' 출연,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참석 소식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 필릭스와 만나 콘텐츠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박 3일의 홍보 일정을 마치고 5일 저녁 출국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역을 맡았다. 극 중 데드풀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 웨이드 윌슨으로 살아가던 중, 친구들과 생일파티 도중 무장한 시간 변동 관리국(TVA) 요원들에게 끌려간다. 자신이 꾸려온 삶은 물론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를 막기 위해 다시 데드풀 수트를 입고 울버린을 찾아간다.

휴 잭맨은 울버린 역을 맡았다. 극 중 울버린은 한때 세상을 구한 최고의 '엑스맨'으로 활약했지만 모종의 사건 후 삶에 대한 의욕을 잃은 채 방황한다. 그러던 중 자신과 모든 면에서 상극인 데드풀이 찾아온다. 처음에는 데드풀의 도움 요청을 무시하지만 집요하고 진심 어린 설득에 데드풀과 팀을 이루기로 결심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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